할아버지21살지혜에요~
- 글번호
- 313398
- 작성자
- 심지혜
- 작성일
- 2013.07.03 02:48
- 조회수
- 2674
- 공개여부 :
- 공개
To.사랑하는 할아버지♥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오랜만에 여기다가 글을올려봐요..
항상 내머릿속에 맴도는말들은 항상여기다가
글을올려 이렇게 할아버지한테 말씀해드리네요..
음..할아버지 제가벌써 21살이라는 나이가됐네요..
지금은 제가 김진경이비인후과 라는곳에서 간호사로
일하고있어요^^
저자랑스럽죠?제가 간호사 할줄은모르셨죠..?
처음에 요양병원 을가서 실습을 받았었어요
정말 많이 슬펏던거 같아요..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많이 계셧는대
아마..할아버지 생각이나서 그런거같아요..
할아버지랑맨날 성주살때 가치 술친구셨던 저희 친할아버지도
지금 그곳에서 할아버지랑같이 우리지켜보고잇으시겠죠?
그리구 우리아빠두요..
하,,오랜만에정말 세분생각하려니..눈물이막나려고하네요..
재찬이도 벌써 고등학생이되어서 의젓하게 잘크고 있어요
항상 재찬이한테는 미안해요..
그래도 아빠사랑 많이받을 나이에 아빠없이 잘커서 얼마나 너무 고마운지몰라요
그리구 지금 제가 사회에나와 사회인으로 한사람의 돈을받고 일하는것이
너무 힘들다는것도 그돈을 벌어서 쓰는것또한 너무쉽다는거..
알아가고 깨닫고 있는중이에요..
지금 세분이다계셧다면 얼마나 든든했을까요..
제가조금씩 이제서야 정말철이들고 있는걸까요?
헤헤 아직철들려면멀었죠?
저번달에는 할머니 생신이라 처음으로 제가번돈으로
용돈을 드렸어요..우리할아버지도 드렸어야 했는대..
너무 일찍가셨어요..할머니가 정말 좋아하시는모습 보구 저도
아,,내가 이제는 할머니용돈을챙겨드릴만큼 많이컷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요 할아버지 나도 아무리 세월이지나도 잊혀지다가도 아빠가너무 보고싶어요
그냥가끔은..내가아빠가없었나? 이런생각도하구요..
우리할아버지도 내가용돈많이많이 드려야되는데..
다음생엔 할아버지가 정말 오래오래 사셔서 제가번돈으로 드리는 용돈도 한번
받아보시구..그렇게 말씀하시던..제결혼식도 보시구..그러셨음좋겠어요..
정말세상그누구보다 저를예뻐하시구잘키워주시구..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너무너무 감사하구 사랑합니다..할머니살아계시는동안..할머니한테 할아버지한테못해드린거
다해드릴게요..
할아버지도 거기서 건강하시구 밝게웃으시구 손자.손녀들 잘크는거 꼭 잘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할아버지 보고싶고 또 보고싶습니다♥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오랜만에 여기다가 글을올려봐요..
항상 내머릿속에 맴도는말들은 항상여기다가
글을올려 이렇게 할아버지한테 말씀해드리네요..
음..할아버지 제가벌써 21살이라는 나이가됐네요..
지금은 제가 김진경이비인후과 라는곳에서 간호사로
일하고있어요^^
저자랑스럽죠?제가 간호사 할줄은모르셨죠..?
처음에 요양병원 을가서 실습을 받았었어요
정말 많이 슬펏던거 같아요..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많이 계셧는대
아마..할아버지 생각이나서 그런거같아요..
할아버지랑맨날 성주살때 가치 술친구셨던 저희 친할아버지도
지금 그곳에서 할아버지랑같이 우리지켜보고잇으시겠죠?
그리구 우리아빠두요..
하,,오랜만에정말 세분생각하려니..눈물이막나려고하네요..
재찬이도 벌써 고등학생이되어서 의젓하게 잘크고 있어요
항상 재찬이한테는 미안해요..
그래도 아빠사랑 많이받을 나이에 아빠없이 잘커서 얼마나 너무 고마운지몰라요
그리구 지금 제가 사회에나와 사회인으로 한사람의 돈을받고 일하는것이
너무 힘들다는것도 그돈을 벌어서 쓰는것또한 너무쉽다는거..
알아가고 깨닫고 있는중이에요..
지금 세분이다계셧다면 얼마나 든든했을까요..
제가조금씩 이제서야 정말철이들고 있는걸까요?
헤헤 아직철들려면멀었죠?
저번달에는 할머니 생신이라 처음으로 제가번돈으로
용돈을 드렸어요..우리할아버지도 드렸어야 했는대..
너무 일찍가셨어요..할머니가 정말 좋아하시는모습 보구 저도
아,,내가 이제는 할머니용돈을챙겨드릴만큼 많이컷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요 할아버지 나도 아무리 세월이지나도 잊혀지다가도 아빠가너무 보고싶어요
그냥가끔은..내가아빠가없었나? 이런생각도하구요..
우리할아버지도 내가용돈많이많이 드려야되는데..
다음생엔 할아버지가 정말 오래오래 사셔서 제가번돈으로 드리는 용돈도 한번
받아보시구..그렇게 말씀하시던..제결혼식도 보시구..그러셨음좋겠어요..
정말세상그누구보다 저를예뻐하시구잘키워주시구..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너무너무 감사하구 사랑합니다..할머니살아계시는동안..할머니한테 할아버지한테못해드린거
다해드릴게요..
할아버지도 거기서 건강하시구 밝게웃으시구 손자.손녀들 잘크는거 꼭 잘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할아버지 보고싶고 또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