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버지
- 글번호
- 305231
- 작성자
- 아들 박덕영
- 작성일
- 2012.04.20 15:36
- 조회수
- 2704
- 공개여부 :
- 공개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7개월이 지나갔네요. 제가 카톡에서 아버지의 사진만 보면 마음이 울먹합니다. '힘있는한 최선을' 메세지를 볼 때마다 저는 최선을 다하겠노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새 중간고사 시험 주간이라서 공부하느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계셨다면 아들이 열공하느랴 힘내라고 맛있는 것들을 많이 사주셨을텐데...그리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이 오면 분명 가족 여행을 가자고 하실텐데...봄이라 그런가 아버지가 보고싶습니다. 큰아버지의 말씀처럼 저도 아버지가 마치 지구 다른 곳에서 무언가를 하고 계신다고 믿어버리고 싶네요. 그래서 전 아버지가 생각날 때마다 아버지 카톡방에다가 안부도 드리고 있고 아버지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버지의 추모관에 자주 찾아 뵙기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얼마전에 혜영이 생일파티를 했어요. 저는 정말 혜영이가 기특하고 자랑스러운 것이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아버지 없이 잘 성장해 주었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가 계셨다면 혜영이는 더욱 자신의 생일을 기대하고 좋아했을거라고.....늘 아버지가 혜영에게 자상하시고 많은 것들을 사주시고 그리고 어느 누구보다 잘 챙겨주셨잖아요. 아버지의 저의 생일도 곳 다가옵니다. 저는 제 생일을 맞이해서 추모관에 가서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그리고 착하고 이쁜 여친을 만나게 되면 아버지께 같이 올게요... 예쁘게 봐주세요.아버지께 좋은 여친을 소개해드리고 인정을 받고 싶어요.
아버지 앞으로 더욱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자 노력할게요...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세요.
힘있는한 최선을!
얼마전에 혜영이 생일파티를 했어요. 저는 정말 혜영이가 기특하고 자랑스러운 것이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아버지 없이 잘 성장해 주었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가 계셨다면 혜영이는 더욱 자신의 생일을 기대하고 좋아했을거라고.....늘 아버지가 혜영에게 자상하시고 많은 것들을 사주시고 그리고 어느 누구보다 잘 챙겨주셨잖아요. 아버지의 저의 생일도 곳 다가옵니다. 저는 제 생일을 맞이해서 추모관에 가서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그리고 착하고 이쁜 여친을 만나게 되면 아버지께 같이 올게요... 예쁘게 봐주세요.아버지께 좋은 여친을 소개해드리고 인정을 받고 싶어요.
아버지 앞으로 더욱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자 노력할게요...하늘나라에서 지켜봐주세요.
힘있는한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