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손
- 글번호
- 349014
- 작성자
- 민병호/민병재
- 작성일
- 2024.04.03 00:31
- 조회수
- 32
- 공개여부 :
- 공개
어머니의 손 / 粹娥민병재
어머니의 주름진 손
주름골 사이사이 새겨진 사연
삶의 흔적이 보입니다
방울같은 자식들 키우느라
흘리신 땀과 눈물이
깊은 주름속에 고여있네요
외로움과 괴로움의 한숨이
깊은 손주름 속에
새겨져 있네요
그 얼마나 힘드셨을까?
어머니의 손을 닮아가는
나의 주름진 손을 보며
그 고단했던 어머니의
94세 삶을 읽었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어머니의 주름진 손
주름골 사이사이 새겨진 사연
삶의 흔적이 보입니다
방울같은 자식들 키우느라
흘리신 땀과 눈물이
깊은 주름속에 고여있네요
외로움과 괴로움의 한숨이
깊은 손주름 속에
새겨져 있네요
그 얼마나 힘드셨을까?
어머니의 손을 닮아가는
나의 주름진 손을 보며
그 고단했던 어머니의
94세 삶을 읽었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