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용주에게
- 글번호
- 348645
- 작성자
- 김도형
- 작성일
- 2023.11.24 13:05
- 조회수
- 130
- 공개여부 :
- 공개
2015년 너의 졸업소식을 듣고 귀국할것만 기다리다가, 사고 소식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땐 신학교 3학년이던 내가 너의 추모예배를 준비하면서 내가 목회자가 되기로 잘 결정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목사로 장례를 집례하러 와서 만감이 교차했단다.
내 친구 용주야 천국에서 잘 지내지? 멀리 나도 천국갈때 거기서 만나자 찬구야.
See you again!
그땐 신학교 3학년이던 내가 너의 추모예배를 준비하면서 내가 목회자가 되기로 잘 결정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목사로 장례를 집례하러 와서 만감이 교차했단다.
내 친구 용주야 천국에서 잘 지내지? 멀리 나도 천국갈때 거기서 만나자 찬구야.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