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글번호
- 346361
- 작성자
- 옥승호
- 작성일
- 2021.07.10 18:16
- 조회수
- 412
- 공개여부 :
- 공개
어릴때는 철이없어서 부모님은
평생 살아있으리라 생각을 하였는데.
어느새 이리 빨리 돌아가실줄 상상도
못했고..돌아가실때도 너무나 허망
하게 가셔서 .. 자녀에게 부담도
안주고..먼저 훌쩍 떠난 우리 아버지.
경상도 사나이라 무뚝뚝하고 잔정은
없으셨지만..깊은 속마음은 철 없는
나라도 느낄수 있을만큼..애뜻하셨던
거 같았지만 말씀이 없으셔서..그만큼
이해하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더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생각은
지금 늙어가는 현실에서 더 절실하게
다가오는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거리가 멀다면 멀다하지만
그것또한 다 핑게인듯..십수년이 지나
고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찾아뵙지
않는 불효자식..입니다.ㅠㅠ
구차스런 변명 이지만 조그마한 함속에
계신 모습보기가 너무 싫어서 가지 않는
것일수도 .. 그래도 아버지는 언제나 늘
제 마음속에 남아 있을거에요.
평생 살아있으리라 생각을 하였는데.
어느새 이리 빨리 돌아가실줄 상상도
못했고..돌아가실때도 너무나 허망
하게 가셔서 .. 자녀에게 부담도
안주고..먼저 훌쩍 떠난 우리 아버지.
경상도 사나이라 무뚝뚝하고 잔정은
없으셨지만..깊은 속마음은 철 없는
나라도 느낄수 있을만큼..애뜻하셨던
거 같았지만 말씀이 없으셔서..그만큼
이해하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더 큰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생각은
지금 늙어가는 현실에서 더 절실하게
다가오는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거리가 멀다면 멀다하지만
그것또한 다 핑게인듯..십수년이 지나
고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찾아뵙지
않는 불효자식..입니다.ㅠㅠ
구차스런 변명 이지만 조그마한 함속에
계신 모습보기가 너무 싫어서 가지 않는
것일수도 .. 그래도 아버지는 언제나 늘
제 마음속에 남아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