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 글번호
- 296637
- 작성자
- 네째
- 작성일
- 2007.10.04 13:21
- 조회수
- 1145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
좋으시죠..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사람들을 그곳에서 만나 행복하신가요..
그럴거라 믿어요..그곳은 슈퍼가 있나요..없을것 같은데..술은 못드시겠구..^^잘된건지
어쩐건지..아빠는 아직도 술을 드시고 싶어하실까요? 제꿈에서는 아빠가 그렇게 마른 그몸으로 나가셔서 술을 사갖고 오셨는데..그곳에서 술못드시니 이젠 살도 좀 찌셔야하고..^^ 행복하시니 건강하시겠죠..
아빠 행복하게 지내신다고 생각하고 기뻐해야하는데 그냥 아빠 생각만 하면 눈물만 흐르는 저예요..
가족들 모두 지금은 그런 시간들이겠죠..
재성이가 제일 힘들어 하는거 같은데 아빠, 재성이 잘 지켜주세요..저희도요..
아빠 시간이라는게 참 사람을 가볍게 하는거 같아요..그많은 기억 아픔 기쁨 그리움..들을 무거워서 다 짊어 지고 갈수 없으니 시간이 잊게해서 내려놓고 가볍게 가게 하는것 같네요..조금씩 아빠를 잠깐씩 잊어 갈때도 생기고..죄송해요..그치만 아빠..모든걸 다잊어도 아빠는 잊지 않고 맘에 간직하며 살게요..
이아픔을 잊고 싶어요..아빠를 잊는게 아니라 이아픔을요..
그래요..
아빠는 아직도 참병원에 계시고..
전 바쁘다는, 피곤하다는,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못가보는 불효자식이라
생각할게요..그렇게 언제나 그곳에 가면 볼수 있는 아빠라 생각할게요..
죄송해요 아빠..제가 바빠서 자주 못가뵈요..
그래도 잘계셔야해요..
사랑해요 아빠..
예전에 제가 아빠께 편지를 쓰니 아빠 첫마디가 생각나네요..
글씨나 크게 써라~^^
네..그럴께요..
좋으시죠..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사람들을 그곳에서 만나 행복하신가요..
그럴거라 믿어요..그곳은 슈퍼가 있나요..없을것 같은데..술은 못드시겠구..^^잘된건지
어쩐건지..아빠는 아직도 술을 드시고 싶어하실까요? 제꿈에서는 아빠가 그렇게 마른 그몸으로 나가셔서 술을 사갖고 오셨는데..그곳에서 술못드시니 이젠 살도 좀 찌셔야하고..^^ 행복하시니 건강하시겠죠..
아빠 행복하게 지내신다고 생각하고 기뻐해야하는데 그냥 아빠 생각만 하면 눈물만 흐르는 저예요..
가족들 모두 지금은 그런 시간들이겠죠..
재성이가 제일 힘들어 하는거 같은데 아빠, 재성이 잘 지켜주세요..저희도요..
아빠 시간이라는게 참 사람을 가볍게 하는거 같아요..그많은 기억 아픔 기쁨 그리움..들을 무거워서 다 짊어 지고 갈수 없으니 시간이 잊게해서 내려놓고 가볍게 가게 하는것 같네요..조금씩 아빠를 잠깐씩 잊어 갈때도 생기고..죄송해요..그치만 아빠..모든걸 다잊어도 아빠는 잊지 않고 맘에 간직하며 살게요..
이아픔을 잊고 싶어요..아빠를 잊는게 아니라 이아픔을요..
그래요..
아빠는 아직도 참병원에 계시고..
전 바쁘다는, 피곤하다는, 약속이 있다는 핑계로 못가보는 불효자식이라
생각할게요..그렇게 언제나 그곳에 가면 볼수 있는 아빠라 생각할게요..
죄송해요 아빠..제가 바빠서 자주 못가뵈요..
그래도 잘계셔야해요..
사랑해요 아빠..
예전에 제가 아빠께 편지를 쓰니 아빠 첫마디가 생각나네요..
글씨나 크게 써라~^^
네..그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