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2025년 6월 17일 오후 1시, 재단 예배실에서 창립 21주년 감사 예배와 이영훈 목사의 재단 이사장 취임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거처를 예비하신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새로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영훈 이사장의 취임사와 20년 장기근속 직원 표창, 천국으로 보내는 그리움의 조각들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다과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120여 명의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타 교회 목사, 장로 등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2004년 6월 22일,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추모관 10개 동과 4만여 기의 봉안 능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기독교 대표 추모관으로써, 대한민국 기독교 장묘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재단은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구호단체 지원 등 매년 3억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근 임야에 조성된 둘레길은 지역 주민에게도 자유롭게 개방되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열린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6월에는 나날이 증가하는 봉안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유족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고자 2,413기 규모의 승리관 2층 다동을 새롭게 변경·설치하였습니다.

이영훈 이사장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는 추모공원, 유족과 함께 호흡하는 추모공원, 스토리가 있는 추모공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및 편의시설 확충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