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20일 63컨벤션센터에서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 행사에서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곳’(요 14: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면서 하신 말씀은 ‘근심하지 말라’는 것이었다”며 “절망의 순간이 와도, 죽음을 앞두고서도 근심하지 말라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남긴 말씀이었다”고 강조했고, 이어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한국에서 으뜸가는 추모 공원이 된 것은 이런 가르침을 전하려 한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 공원이 많은 이에게 영원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각 교회 목사, 장로 등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순복음분당교회, 성약교회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천국으로 보내는 그리움의 조각들" 이라는 추모의 글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