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추모공원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인을 기억하는 유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도 공개돼 신앙 안에서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전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추모공원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의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 현장에 200여 명의 목회자와 장로 등이 모였습니다.
예배에서는 재단 이사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영원한 안식'을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천국을 소망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것을 권면했습니다.
[ 이영훈 이사장 /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 (죽음은) 고귀한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왜? 영원한 천국으로 우리의 삶이 옮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
이날 현장에서는 GOODTV 다큐멘터리 '기억을 품고 부활을 소망하다'편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숭고한 삶을 살다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고인을 기억하는 유족들의 사연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케냐의 오지 투르카나에서 28년간 선교 사역을 하다 향토병으로 소천한 임연심 선교사와 유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임시화 안수집사 / 故임연심 선교사 가족 : (동생은) 남 탓 안 하고 옆을 바라보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고 행하면서 앞으로 나갔죠. ]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창립 22주년 기념 추모글 공모전 우수작 시상이 진행됐고, 재단을 위해 헌신한 목회자와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습니다.
2004년 설립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추모관 10개 동에 4만여 기를 수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추모공원으로, 22년간 대한민국 기독교 장묘문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 유족들과 함께 호흡하는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전유정입니다.
출처 : GOODTV(https://news.good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