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는 단순히 장례 절차를 안내하는 ‘진행자’가 아닙니다.
평생의 이별 앞에서 흔들리는 유족의 마음을 말씀과 기도로 붙들어 주는
‘애도의 동반자’,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천국환송 사역자’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순복음부천교회 장례의례위원장 장종규 장로님이
장례 현장에서 마주해 온 가장 고통스러우면서도 가장 은혜로운 순간들,
기독교 장례가 지닌 신앙적 의미, 천국환송예식의 흐름과 실제적인 필요,
그리고 화장·유골함을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까지
깊이 있는 시선으로 진솔하게 들려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했던 분들,
장례 사역을 더 알고 싶은 분들,
그리고 ‘죽음 이후의 소망’을 찾고 있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믿음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