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고싶다
- 글번호
- 352276
- 작성자
- 아들
- 작성일
- 2026.10.04 04:00
- 조회수
- 20
- 공개여부 :
- 공개
안녕 엄마 잘 지내지?
아픈데는 없지?
자주 못 가서 미안해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쉬는날도 별로 없고.. 그렇네
난 오늘로 벌써 60회차중에 40회차를 끝내고 집에 가고 있어
가는 길에 엄마 마지막 목소리를 듣고 있어
5년만 더 버티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이 목소리 녹음하고 2주 후에 바로 떠나서 너무 속상하다
여전히 목소리는 젊고 멋지고 좋네
녹음 해놓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내가 제일 후회한게 어려서 아빠가 돌아가셨어서 아빠 목소리를 녹음 못한 거였거든
엄마랑 약속한걸 다 잘 지켜내면서 살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 나름대로 하루 하루를 버텨내며 살아가고 있어
엄마가 말하는게 그때는 다 잔소리 같고 귀찮고 그랬는데 다시 듣고 있으니까 잔소리라고 생각한 그 모든 것들도 다시 한번만이라도 듣고 싶네
너무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내가 긴 긴 시간 후에 삶이라는 소풍을 끝내고 엄마 만나러 가면 마중 나와서 꼭 안아줘
너무 보고싶다 엄마
아픈데는 없지?
자주 못 가서 미안해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쉬는날도 별로 없고.. 그렇네
난 오늘로 벌써 60회차중에 40회차를 끝내고 집에 가고 있어
가는 길에 엄마 마지막 목소리를 듣고 있어
5년만 더 버티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이 목소리 녹음하고 2주 후에 바로 떠나서 너무 속상하다
여전히 목소리는 젊고 멋지고 좋네
녹음 해놓길 정말 잘한 것 같다
내가 제일 후회한게 어려서 아빠가 돌아가셨어서 아빠 목소리를 녹음 못한 거였거든
엄마랑 약속한걸 다 잘 지켜내면서 살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 나름대로 하루 하루를 버텨내며 살아가고 있어
엄마가 말하는게 그때는 다 잔소리 같고 귀찮고 그랬는데 다시 듣고 있으니까 잔소리라고 생각한 그 모든 것들도 다시 한번만이라도 듣고 싶네
너무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내가 긴 긴 시간 후에 삶이라는 소풍을 끝내고 엄마 만나러 가면 마중 나와서 꼭 안아줘
너무 보고싶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