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성연아, LA에서의 시간을 기억하며
- 글번호
- 351629
- 작성자
- 이슬기 다니엘
- 작성일
- 2026.04.15 10:23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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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아,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슴이 먹먹하다. 어제 마지막 가는 길에 직접 가서 배웅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이야.
우리가 학교는 달랐지만 목동과 양정 친구들 소개로 만나 인연이 되었지. 특히 우리 가장 빛나던 27살 무렵, LA에서 다이아몬드 바와 버뱅크를 오가며 서로 의지했던 시간들이 기억나니? 낯선 곳에서 네가 보여준 밝고 선한 모습 덕분에 나도 참 많이 힘을 얻었어.
서울과 LA를 오가며 예전만큼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넌 늘 만나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는 참 따뜻한 친구였어. 언제나 밝게 웃어주던 네 얼굴이 벌써부터 그립다.
성연아, 이제는 아픔 없는 하늘나라에서 그 밝은 미소 잃지 말고 평안히 쉬길 바라. 네 배웅을 위해 모인 친구들의 기도 속에 나의 진심도 함께 실어 보낸다.
소중한 우리들의 친구 성연아, 너를 알게 되어 참 고마웠어. 우리 나중에 꼭 또 다시 만나서 수다하며 재밌게 웃고 떠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