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10대

글번호
351443
작성자
정하온
작성일
2026.02.25 12:40
조회수
8
곧 개학이고 개학하면 우리가 진짜 고3이래
철없던 나이에 친구 해서 잘 버티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이야 진짜 너는 힘든 고3도 안 겪고 편하게 있으니…

우리 아직 어린데 진짜 할 게 너무 많은데
벌써 232일이나 지났대 나는 232일 동안 아무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
너랑 나는 서로한테만 비밀 털어놓고 서로에게 일 번이었는데
내 일 번이 사라지니 힘든 걸 반년 동안 답답하게 말 못 하고 살고 있어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 네가 돌아올 때까지
다시 만나는 날에 너한테 모든 이야기를 들려줄게
네 몫까지 공부도 열심히 하고 네가 가고 싶어 했던 경희대도 내가 꼭 갈게

근데 너무 보고 싶다 내 친구
집에 가자 현우야… 나중에 꼭 데리러 갈 테니까 마중 나와있어주라
하오니의 일번 혀누 잘 지내고 있어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