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 글번호
- 350571
- 작성자
- 정하온
- 작성일
- 2025.07.26 09:34
- 조회수
- 18
- 공개여부 :
- 공개
너가 떠난 지 2주가 지났어.
널 마지막으로 보던 사람이 나였는데 그때 내가 너랑 더 있어줄 걸.
천국은 어때?
너가 살아생전 나한테 그랬잖아 너가 성인돼서 성공하면 날 정상이상으로 끌고가겠다며.. 그 약속 못 지키게 됐지만
내가 네 몫까지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살다가 내가 성공해서
널 정상이상으로 끌고 올라갈게 현우야
내 중학교 시절부터 열여덟이 되는 순간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먼저 가서 하이페리온보다 멋진 집 지어서 기다리고 있어라
너한테 부끄럽지 않게 너처럼 멋지게 살다가 만나러 갈게.
서로 없으면 안 되는 우리였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너무 원망스럽다..
우리 아직 고등학생이잖아 할 게 너무 많은 나이잖아
언제나 어디서나 너 잊지 않고 건강하길 바랄게
사랑해 내친구 부디 좋은 곳 갔길 바래
다음 생엔 나보다 더 오래 살아줘
널 마지막으로 보던 사람이 나였는데 그때 내가 너랑 더 있어줄 걸.
천국은 어때?
너가 살아생전 나한테 그랬잖아 너가 성인돼서 성공하면 날 정상이상으로 끌고가겠다며.. 그 약속 못 지키게 됐지만
내가 네 몫까지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살다가 내가 성공해서
널 정상이상으로 끌고 올라갈게 현우야
내 중학교 시절부터 열여덟이 되는 순간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먼저 가서 하이페리온보다 멋진 집 지어서 기다리고 있어라
너한테 부끄럽지 않게 너처럼 멋지게 살다가 만나러 갈게.
서로 없으면 안 되는 우리였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너무 원망스럽다..
우리 아직 고등학생이잖아 할 게 너무 많은 나이잖아
언제나 어디서나 너 잊지 않고 건강하길 바랄게
사랑해 내친구 부디 좋은 곳 갔길 바래
다음 생엔 나보다 더 오래 살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