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장 잘지내시지...
- 글번호
- 350385
- 작성자
- 오세봉
- 작성일
- 2025.05.21 10:24
- 조회수
- 19
- 공개여부 :
- 공개
하늘로 띄우는 그리움의 편지
친구야, 자네가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건만, 벌써 그리움이 밀려온다.
우리가 함께한 50년이 넘는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자네는 내 삶의 큰 부분이었고, 가장 든든한 친구였지.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말없이도 서로를 이해했던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자네의 묵묵한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은 내게 큰 힘이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네.
이제 자네는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쉬고 있겠지.
그곳에서도 자네의 따뜻한 미소로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있을 거라 믿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네와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며 살아가겠네.
고맙네, 친구야.
자네와의 우정은 내 인생의 큰 축복이었네.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지내게나.
사랑하는 친구, 오세봉 드림
친구야, 자네가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건만, 벌써 그리움이 밀려온다.
우리가 함께한 50년이 넘는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자네는 내 삶의 큰 부분이었고, 가장 든든한 친구였지.
함께 웃고, 함께 울며, 말없이도 서로를 이해했던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자네의 묵묵한 성실함과 따뜻한 마음은 내게 큰 힘이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네.
이제 자네는 하늘나라에서 평안히 쉬고 있겠지.
그곳에서도 자네의 따뜻한 미소로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있을 거라 믿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네와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며 살아가겠네.
고맙네, 친구야.
자네와의 우정은 내 인생의 큰 축복이었네.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 지내게나.
사랑하는 친구, 오세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