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정옥이에게
- 글번호
- 349911
- 작성자
- 달빛
- 작성일
- 2025.01.04 23:11
- 조회수
- 136
- 공개여부 :
- 공개
정옥아 네가 떠난지 9년째가 되었어.
나는 너를 잊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걸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 이 곳에 공개로 글을 쓰고 있어.
그래서 네게 하고 싶은 내 삶의 얘기는 이곳에 적을 수가 없다.
하지만 네가 얼마나 고마운 사람이었는지
훌륭한 사람이었는지
꿋꿋한 사람이었는지
다시 한 번 이곳에 기록하고 싶었어.
정옥아
한 해 한 해 내가 널 다시 만날 날이 가까워지고 있어.
언젠가 다시 만나면 환히 웃어줘 정옥아.
나는 너를 잊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걸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 이 곳에 공개로 글을 쓰고 있어.
그래서 네게 하고 싶은 내 삶의 얘기는 이곳에 적을 수가 없다.
하지만 네가 얼마나 고마운 사람이었는지
훌륭한 사람이었는지
꿋꿋한 사람이었는지
다시 한 번 이곳에 기록하고 싶었어.
정옥아
한 해 한 해 내가 널 다시 만날 날이 가까워지고 있어.
언젠가 다시 만나면 환히 웃어줘 정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