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저 왔습니다.
- 글번호
- 349845
- 작성자
- 이진경
- 작성일
- 2024.12.18 10:28
- 조회수
- 187
- 공개여부 :
- 공개
할머니 편안히 잘 계시겠지요?
연말이 되면 한번씩 생각이나고
또 제 마음이 힘들때 한번씩 생각이 나는 분
우리 이순임 할머니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건지 죽음은 어떤것일까 그런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네요
할머니 그 곳은 어때요?
소녀같으셔서 죽는게 무섭다고 하셨었는데.....사람은 제 아무리 잘난척해도 유한한 삶 딱 그거 하나 가지고 살다가는 존재에 불과하네요.
할머니 혹시 저희들을 지켜보고 계시다면 엄마랑 아빠 아픈곳 없이 건강하시도록 살펴봐 주시고요.
저랑 언니랑 훈이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재미나게 잘 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너희가 낳는 애기들도 키워주고 싶다고 하셨던 증손주들도 건강하고 반듯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연말이나 연초에 한번 찾아뵐께요..
그 곳에서 늘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연말이 되면 한번씩 생각이나고
또 제 마음이 힘들때 한번씩 생각이 나는 분
우리 이순임 할머니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건지 죽음은 어떤것일까 그런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네요
할머니 그 곳은 어때요?
소녀같으셔서 죽는게 무섭다고 하셨었는데.....사람은 제 아무리 잘난척해도 유한한 삶 딱 그거 하나 가지고 살다가는 존재에 불과하네요.
할머니 혹시 저희들을 지켜보고 계시다면 엄마랑 아빠 아픈곳 없이 건강하시도록 살펴봐 주시고요.
저랑 언니랑 훈이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재미나게 잘 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너희가 낳는 애기들도 키워주고 싶다고 하셨던 증손주들도 건강하고 반듯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연말이나 연초에 한번 찾아뵐께요..
그 곳에서 늘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