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빠
- 글번호
- 349595
- 작성자
- 김형진
- 작성일
- 2024.09.25 23:20
- 조회수
- 287
- 공개여부 :
- 공개
지난 달만해도
조금 불편하긴 해도
옆에서 숨 쉬고 말하고
함께 웃던 아빠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그래도 이제 아프지 않지?
아픔으로 일그러진 아빠의 모습에
내 가슴도 찢어지는 듯 했어.
평생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이었기에.
늘 좋은 딸은 아니었지만
늘 한결같이 유쾌하고 즐거웠던 아빠.
잘 쉬고 있어.
우리 모두 순서대로
하나님 나라에서 만나자.
사랑했고 사랑한다.
큰 딸 형진
조금 불편하긴 해도
옆에서 숨 쉬고 말하고
함께 웃던 아빠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그래도 이제 아프지 않지?
아픔으로 일그러진 아빠의 모습에
내 가슴도 찢어지는 듯 했어.
평생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이었기에.
늘 좋은 딸은 아니었지만
늘 한결같이 유쾌하고 즐거웠던 아빠.
잘 쉬고 있어.
우리 모두 순서대로
하나님 나라에서 만나자.
사랑했고 사랑한다.
큰 딸 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