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추석..
- 글번호
- 349589
- 작성자
- 김선미
- 작성일
- 2024.09.23 17:21
- 조회수
- 286
- 공개여부 :
- 공개
벌써 10번째 추석인거 알아?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네...
나의 우리의 울타리가 없다는 현실에 몸부림 친게 벌써 10년이 됐어
올해는 엄마랑 같이 추석 맞이 했는데 어땠어?
쓸쓸하진 않았겠다...
난 많이 아주 많이 쓸쓸하게 보냈어...
물론 친구도 만나고 추석날은 오빠 언니와 차례도 보내지만..
속이 텅 비어버린 껍데기 뿐인. 나 같아...
넘 그립고.. 보고싶어..
엄마를 더 찾고 울고 한다고 섭섭해 하지는 말구 ㅎㅎ
사랑해 아빠~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네...
나의 우리의 울타리가 없다는 현실에 몸부림 친게 벌써 10년이 됐어
올해는 엄마랑 같이 추석 맞이 했는데 어땠어?
쓸쓸하진 않았겠다...
난 많이 아주 많이 쓸쓸하게 보냈어...
물론 친구도 만나고 추석날은 오빠 언니와 차례도 보내지만..
속이 텅 비어버린 껍데기 뿐인. 나 같아...
넘 그립고.. 보고싶어..
엄마를 더 찾고 울고 한다고 섭섭해 하지는 말구 ㅎㅎ
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