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보고 싶은 너무나 좋은 친구 예은아❤️
네가 써준 편지와 네 사진을 보지만 정말 너와 함께였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많이 많이 사랑해. 좋은 기억을 많이 선물해주고 많은 사랑을 주어서 고마워.
좋았던 기억이 너무 많아서, 우리가 더는 지구에서는 그런 추억을 만들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많이 많이 더 만들어가자.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딸 예은
네가 나에게 환경 문제가, 적정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줬고,
나라는 사람의 생각과 관심사를 변화시켰으니, 정말로 맞는 말인 것 같아.
네가 소망하던 것, 나도 이제는 소망하게 되었어.
그러니 내가 이 뜻을 이어 살면, 내가 하는 것이 너로 인한 것이 아닐까.
사랑하는 예은아 항상 고맙고, 또 자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