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
- 글번호
- 349260
- 작성자
- 이선혜
- 작성일
- 2024.06.12 04:00
- 조회수
- 420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잘 지내고 있어? 아버지도 이제 같이 있으니 좋겠다..
엄마 가고 나서 아버지가 많이 외롭고 그래서 더 안 좋아진것 같아서 늘 마음이 아리아리해
엄마, 엄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대상이 없으니, 이제 내 고향도 사라진것 같아..
물론 나의 영원한 고향은 주님나라이지만,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죽음을 생각하면서 살게 되더라..
엄마가 내 나이에 쓰러져서 휠체어 생활을 시작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 삶의 나날이었을까.. 우리는 죄인이야.. 진짜... 다 지나간뒤에 그나마 깨닳게 되니 말이야.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부모가 더 이상 내곁에 있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 그렇지? 나도 가고 모두 가니 이것도 공평하다,, 그치?
엄마,
잘 지내고 아버지랑 재미있게 여기저기 누리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랑해..~~
잘 지내고 있어? 아버지도 이제 같이 있으니 좋겠다..
엄마 가고 나서 아버지가 많이 외롭고 그래서 더 안 좋아진것 같아서 늘 마음이 아리아리해
엄마, 엄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대상이 없으니, 이제 내 고향도 사라진것 같아..
물론 나의 영원한 고향은 주님나라이지만,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죽음을 생각하면서 살게 되더라..
엄마가 내 나이에 쓰러져서 휠체어 생활을 시작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 삶의 나날이었을까.. 우리는 죄인이야.. 진짜... 다 지나간뒤에 그나마 깨닳게 되니 말이야.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부모가 더 이상 내곁에 있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 그렇지? 나도 가고 모두 가니 이것도 공평하다,, 그치?
엄마,
잘 지내고 아버지랑 재미있게 여기저기 누리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