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부곡
- 글번호
- 346980
- 작성자
- 박인서
- 작성일
- 2022.04.25 18:54
- 조회수
- 526
- 공개여부 :
- 공개
사부곡
그대는 하얀 겨울에 떠나 갔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한겨울 추위보다 더 했으랴
저승보다 야 이승이 좋으련만 다버리고 갔습니다.
두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과 나는 어떡하라고,
피눈물 쏫으며그대의 차디찬 이마에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천만근이 되더이다 .
고통없고 평화스러운 천국으로 부디 잘가시게나 안녕히~~~
그대는 하얀 겨울에 떠나 갔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한겨울 추위보다 더 했으랴
저승보다 야 이승이 좋으련만 다버리고 갔습니다.
두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과 나는 어떡하라고,
피눈물 쏫으며그대의 차디찬 이마에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천만근이 되더이다 .
고통없고 평화스러운 천국으로 부디 잘가시게나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