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글번호
- 346978
- 작성자
- 고순희
- 작성일
- 2022.04.25 15:45
- 조회수
-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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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많이 보고싶네 민수가 결혼을 했다. 민수오빠는 나이가 조금많다. 민수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민수도 좋아하고. 예수를 안 믿는게 민수가 조금 기도를 빡세게 해야지. 전도 대상을 보내줬어. 민경이도 결혼하게 해줘. 당신이 기도를 많이 하고 있는걸 알고있어. 민경이가 결혼하고 민수가 아기를 낳고 천국에를 가야겠지. 지금 호스피스 최권사님이 전화가 왔다. 아직도 당신을 많이 사랑하는것 같다. 수요일날 만나기로 했어요. 아직도 그들은 당신을 사랑하고 기억하고 있더라고. 너무 감사하고 눈물난다. 양재천 걸어오면서 눈물이 나서 울었다. 당신을 아직도 사랑하고 잊지 않고 있다는거 대해서 점점 잊혀져 가는데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나도 그렇게 살아야겠다. 내가 천국에 갔을때 많은 사람이 나를 사랑해 주기를. 많이 보고싶다. 조금만 기다려 내가 갈테니. 지금가면 사랑하는 민경이가 슬퍼 할 것 같아서 못가. 결혼하면 갈게. 나도 너무너무 가고싶다. 나는 오직 매일 가고 싶어. 예수님 계시고 사랑하는 당신이 거기에 있으니 너무 가고싶지.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조금 이따 만나자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