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벧전1:6-7


아빠가 천국간지 벌써 10년이네
아빠가 우리 곁에 없는 동안 우리가족 정말 씩씩하게 그리고 밝게 믿음으로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아

때때로 우리 곁에 있어야할 아빠가 없어서 너무 서러워
그래도 아빠가 천국에 있기에 우린 그 천국을 더욱 소망하게 되었고 우리 남은 서로가 너무도 소중하게 되었어

일상에서 아빠가 너무 보고싶지만 그래도 용기낼게
우린 아빠딸이고 무엇보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필요를 아시니까 우리의 모든 것을 채워주실거라 믿어

이 모든 건 잠시잠깐일뿐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과 쉼은 영원일테니까

아빠, 우리가 외로울 때 무너질 때조차도 믿음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차고 넘치도록 우리가족 위해서 항상 기도해주고 지금처럼 응원해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니 우릴 위한 가장 아름다운미래를 준비하셨을거라 확신해
우리 먼훗날 다시는 헤어짐이 없는 그날에 해같이 빛나는 모습으로 만나자

우리의 모든 눈물이 기쁨으로 변할 날을 기대하며 소망가운데 살게 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