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영임아
- 글번호
- 346867
- 작성자
- 라종인
- 작성일
- 2022.03.15 14:55
- 조회수
- 554
- 공개여부 :
- 공개
영임아. 보고싶은 내동생아
마냥 눈물은 왜 이리 마르지않지?
아이들도 잘참고있눈데.
언니는 코로나때문에 곤혹을치르고. 이제 좀 정신이 나
할말도 많고 투정할것두 많은데. 누구에게 하지?
이젠. 몸이 아파두 하나두 걱정이 안돼. 많이 아플깨면 우리영임이 보러갈때인가 싶구
여기서 지내는 시간만큼은 잘지낼께.
고통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
네가 간 날 우리 수현이가 어른스럽게 너를 쓰다듬으며 하던말들이 생각난다
마냥 아기 같기만했었는데. 그모습 보며 참 대견했던 생각이 들었단다
오늘도 보고싶단 생각에. 혼자삮히다 여기라두 와서 네 사진 보며 그리움을 달래조구있다. 잘지내구있어. 보고싶구. 사랑한다.
마냥 눈물은 왜 이리 마르지않지?
아이들도 잘참고있눈데.
언니는 코로나때문에 곤혹을치르고. 이제 좀 정신이 나
할말도 많고 투정할것두 많은데. 누구에게 하지?
이젠. 몸이 아파두 하나두 걱정이 안돼. 많이 아플깨면 우리영임이 보러갈때인가 싶구
여기서 지내는 시간만큼은 잘지낼께.
고통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
네가 간 날 우리 수현이가 어른스럽게 너를 쓰다듬으며 하던말들이 생각난다
마냥 아기 같기만했었는데. 그모습 보며 참 대견했던 생각이 들었단다
오늘도 보고싶단 생각에. 혼자삮히다 여기라두 와서 네 사진 보며 그리움을 달래조구있다. 잘지내구있어. 보고싶구.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