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맞아.
- 글번호
- 346852
- 작성자
- 막내
- 작성일
- 2022.03.05 14:27
- 조회수
- 598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벌써 10년이나 됐구나.
나는 그런저런 하루를 살아가다가도 먹먹한 심정이 되곤 해. 죄책감이나 후회스런 마음들은 왜 갈수록 생생해지는지. 그럴때면, 아빠가 보고싶은 만큼 더 열심히 살아보려 애를 쓰는 거 같아. 지금 당장 열심히 사랑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매사에 열심으로 사는 삶과 사랑하는 일과 신앙은 아빠가 준 유산이고, 나는 이 값진 것들을 누리며 살고 있어. 아빠에게 나중에 떳떳한 딸이 되고 싶어. 나중에 꼭 만나서 왜 그렇게 일찍 갔는지. 나와 우리 가족들은 어찌 살았는지 아빠가 이미 다 알 이야기들을 종일 나누고 싶다. 아빠. 많이 많이 보고싶고 여전히 많이 많이 사랑해.
나는 그런저런 하루를 살아가다가도 먹먹한 심정이 되곤 해. 죄책감이나 후회스런 마음들은 왜 갈수록 생생해지는지. 그럴때면, 아빠가 보고싶은 만큼 더 열심히 살아보려 애를 쓰는 거 같아. 지금 당장 열심히 사랑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매사에 열심으로 사는 삶과 사랑하는 일과 신앙은 아빠가 준 유산이고, 나는 이 값진 것들을 누리며 살고 있어. 아빠에게 나중에 떳떳한 딸이 되고 싶어. 나중에 꼭 만나서 왜 그렇게 일찍 갔는지. 나와 우리 가족들은 어찌 살았는지 아빠가 이미 다 알 이야기들을 종일 나누고 싶다. 아빠. 많이 많이 보고싶고 여전히 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