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내고 맞이하는 첫 명절이네요
- 글번호
- 346783
- 작성자
- 정덕원
- 작성일
- 2022.02.01 10:35
- 조회수
- 578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우리 엄마
어제 밤에 눈이 많이 와서 창밖이 하얗게 물들었다
다들 명절이라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하는데
엄마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힘든 명절이야
어제 엄마보러 다녀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작년 설날에 우리집에서 엄마랑 아빠 모시고 음식 만들고 설날음식 나눠먹으면서
내년에는 온 식구 다 모여서 보내자고 했었는데...
엄마가 그 자리에 없다는게 아직도 많이 안믿겨
엄마가 없으면 내가 그 자리 대신해야 한다고 그렇게 말버릇처럼 얘기하더니
정말 다 맡겨놓고 떠나버렸네 우리엄마.
그래도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이래저래 어렵고 힘든거 안겪게 하려고 주님께서 데려가셨나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와 더 많은 시간 못보낸건 너무 후회된다.
매일매일 보고싶다.
엄마랑 산책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싶고, 맛집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엄마 꼬옥 껴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사랑해 우리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가족들 열심히 잘 살아서 나중에
엄마가 살고있는 하늘나라가서 엄마볼 수 있게 지켜봐줘요.
어제 밤에 눈이 많이 와서 창밖이 하얗게 물들었다
다들 명절이라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하는데
엄마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힘든 명절이야
어제 엄마보러 다녀오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작년 설날에 우리집에서 엄마랑 아빠 모시고 음식 만들고 설날음식 나눠먹으면서
내년에는 온 식구 다 모여서 보내자고 했었는데...
엄마가 그 자리에 없다는게 아직도 많이 안믿겨
엄마가 없으면 내가 그 자리 대신해야 한다고 그렇게 말버릇처럼 얘기하더니
정말 다 맡겨놓고 떠나버렸네 우리엄마.
그래도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이래저래 어렵고 힘든거 안겪게 하려고 주님께서 데려가셨나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와 더 많은 시간 못보낸건 너무 후회된다.
매일매일 보고싶다.
엄마랑 산책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싶고, 맛집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엄마 꼬옥 껴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사랑해 우리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가족들 열심히 잘 살아서 나중에
엄마가 살고있는 하늘나라가서 엄마볼 수 있게 지켜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