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글번호
- 346781
- 작성자
- 강병주
- 작성일
- 2022.02.01 00:39
- 조회수
- 617
- 공개여부 :
- 공개
To.아버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들 입니다.
천국에선 하나님과 우리 아버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및
지인 분들과 어제도 오늘도 지금도 내일도 먼 훗 날도
잘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여기는 제법 눈이 많이 내리고 쌀쌀하네요.
코로나라는 질병이 전세계에 심해
찾아 뵙겠다는 약속 이번에도 지키지 못할 것 같아요.
사실 많이 힘들고 외롭게 살아요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걱정은 마세요.
이번년 말 쯤이면 아버지도 천국에 계신지 4년,
아버지와 함께 20년 넘게 지냈었지만
슬슬 아버지 이미지와 음성이 또렷하게 떠오르거나
생각 나질 않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 이겠지요
흐르는 눈물과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보고싶은 마음
여기 이 글로 나마 두고 갑니다.
전해 지리라 믿고
늦은 시간 잠 들기 전이라
두서 없이 푸념 섞인 글 같아 이만 줄일게요.
천국이니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시겠죠?
아버지 천국에 가신 만큼 큰 복은 없지만
현재는 여긴 명절이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먼 훗날 저도 천국으로 먼 여행을 떠났을 때
우리 가족 다 같이 재회 하기를 바라며 기도하며
살아 갑니다. :)
From.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들 입니다.
천국에선 하나님과 우리 아버지 할머니와 할아버지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및
지인 분들과 어제도 오늘도 지금도 내일도 먼 훗 날도
잘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여기는 제법 눈이 많이 내리고 쌀쌀하네요.
코로나라는 질병이 전세계에 심해
찾아 뵙겠다는 약속 이번에도 지키지 못할 것 같아요.
사실 많이 힘들고 외롭게 살아요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걱정은 마세요.
이번년 말 쯤이면 아버지도 천국에 계신지 4년,
아버지와 함께 20년 넘게 지냈었지만
슬슬 아버지 이미지와 음성이 또렷하게 떠오르거나
생각 나질 않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 이겠지요
흐르는 눈물과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보고싶은 마음
여기 이 글로 나마 두고 갑니다.
전해 지리라 믿고
늦은 시간 잠 들기 전이라
두서 없이 푸념 섞인 글 같아 이만 줄일게요.
천국이니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시겠죠?
아버지 천국에 가신 만큼 큰 복은 없지만
현재는 여긴 명절이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먼 훗날 저도 천국으로 먼 여행을 떠났을 때
우리 가족 다 같이 재회 하기를 바라며 기도하며
살아 갑니다. :)
From.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