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
- 글번호
- 346761
- 작성자
- 조우철
- 작성일
- 2022.01.25 15:07
- 조회수
- 600
- 공개여부 :
- 공개
아버지
너무도 급하게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으셔서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요
천국은 참 평안하시죠?
그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노라
오늘도 맹세 해봅니다.
이제 곧 설인데요
함께 맛있는거도 드시고
손자 손녀들 재롱도 좀 더 보시고
그러면 좋았겠지만
하나님이 천국에서 급하게 쓰실 일이 계셨나 봅니다.
할머니 만나셨겠네요
저희랑은 헤어졌지만
그토록 사랑하시던
예수님과 할머니를 만나셨으니
좋으시지요
아픔도 없고 눈물도 없는 그 곳에서
평소 좋아하시던 찬양 마음껏 부르시고
평생 후원 하셨던 많은 제자 목사님들과
저희 자녀들을 위해
섬기시던 교회 위해
또 아버지를 좋아하고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축복하고 또 축복해 주세요
저는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너무도 급하게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으셔서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요
천국은 참 평안하시죠?
그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노라
오늘도 맹세 해봅니다.
이제 곧 설인데요
함께 맛있는거도 드시고
손자 손녀들 재롱도 좀 더 보시고
그러면 좋았겠지만
하나님이 천국에서 급하게 쓰실 일이 계셨나 봅니다.
할머니 만나셨겠네요
저희랑은 헤어졌지만
그토록 사랑하시던
예수님과 할머니를 만나셨으니
좋으시지요
아픔도 없고 눈물도 없는 그 곳에서
평소 좋아하시던 찬양 마음껏 부르시고
평생 후원 하셨던 많은 제자 목사님들과
저희 자녀들을 위해
섬기시던 교회 위해
또 아버지를 좋아하고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축복하고 또 축복해 주세요
저는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