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보고싶습니다.
- 글번호
- 346755
- 작성자
- 심수연
- 작성일
- 2022.01.23 01:19
- 조회수
- 678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아버님께
아버님..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버님이 저희 곁을 떠나신지 벌써 3년이라 시간이 지났네요,. 2019.3.17일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꿈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집에 가면 여전히 식탁에 앉아 계실 것 같고, 저를 보면 수연이 왔나 하면서 인사해 주실 거 같은데....지금은 다시 뵐 수도 인사를 드릴 수도 없다는게 매순간 그립고 아쉽고 슬픈거 같아요....
저에게 누구보다도 이해심 넓게 지켜봐 주시고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똑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함께 계신 시간 동안 너무 부족한 며느리였어서 아버님에 대한 마음이 뭔가 계속 미련이 남아 있는데...이 마음을 전할 길이 없지만...저에게 정말 최고의 아버님이 셨어요.
아버님..아버님의 사랑이었던 지윤이는 벌써 5학년이 되어 이제 숙녀같은 느낌도 들고 바르게 잘 커주어 저를 잘 지켜주고 있어요.
둘째손녀 지아도 밝게 이쁘게 잘 크고 있구요.
하늘에서 제가 지윤이 지아를 잘 지켜내고 잘 성장 시킬 수 있게 지켜봐 주세요.
먼 훗날 하늘에서 다시 뵀을땐 멋진 사람이 되어 웃으며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잘 살아 볼게요..
천국에서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힘들지 않게 지내시고 많이 쉬시고 많이 웃으시면서 많이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아버님이 되어주셨어서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아버님..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버님이 저희 곁을 떠나신지 벌써 3년이라 시간이 지났네요,. 2019.3.17일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꿈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집에 가면 여전히 식탁에 앉아 계실 것 같고, 저를 보면 수연이 왔나 하면서 인사해 주실 거 같은데....지금은 다시 뵐 수도 인사를 드릴 수도 없다는게 매순간 그립고 아쉽고 슬픈거 같아요....
저에게 누구보다도 이해심 넓게 지켜봐 주시고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똑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함께 계신 시간 동안 너무 부족한 며느리였어서 아버님에 대한 마음이 뭔가 계속 미련이 남아 있는데...이 마음을 전할 길이 없지만...저에게 정말 최고의 아버님이 셨어요.
아버님..아버님의 사랑이었던 지윤이는 벌써 5학년이 되어 이제 숙녀같은 느낌도 들고 바르게 잘 커주어 저를 잘 지켜주고 있어요.
둘째손녀 지아도 밝게 이쁘게 잘 크고 있구요.
하늘에서 제가 지윤이 지아를 잘 지켜내고 잘 성장 시킬 수 있게 지켜봐 주세요.
먼 훗날 하늘에서 다시 뵀을땐 멋진 사람이 되어 웃으며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잘 살아 볼게요..
천국에서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힘들지 않게 지내시고 많이 쉬시고 많이 웃으시면서 많이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아버님이 되어주셨어서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