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버지기일을 맞이하여
- 글번호
- 346717
- 작성자
- 조성우
- 작성일
- 2022.01.08 13:28
- 조회수
- 602
- 공개여부 :
- 공개
보고싶은 아버지
그곳에서 편히 쉬고 계신가요
아버지는 제게 커다란 나무같은 존재셨는데
이젠 기댈 나무는 없지만
열심히 이 악물고 버텨보려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살면서 벽에 부딪히거나 힘든 상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때
전 커다란 나무같던 아버지를 많이 떠올리고 그리워 합니다
하지만 이젠…기대고 응석부릴 곳이 없습니다
이렇게 어른이 되는걸까요
언젠가 저도 그곳으로 가게 되는 날
아버지를 만나 소주 한잔에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며 오래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냥 주절주절 몇자 적어봤어요
…
저 그동안 많이 힘들었어요…그냥 그랬다구요
또 찾아뵐께요
아들 성우 올림
그곳에서 편히 쉬고 계신가요
아버지는 제게 커다란 나무같은 존재셨는데
이젠 기댈 나무는 없지만
열심히 이 악물고 버텨보려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살면서 벽에 부딪히거나 힘든 상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때
전 커다란 나무같던 아버지를 많이 떠올리고 그리워 합니다
하지만 이젠…기대고 응석부릴 곳이 없습니다
이렇게 어른이 되는걸까요
언젠가 저도 그곳으로 가게 되는 날
아버지를 만나 소주 한잔에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며 오래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냥 주절주절 몇자 적어봤어요
…
저 그동안 많이 힘들었어요…그냥 그랬다구요
또 찾아뵐께요
아들 성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