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눈이 많이 왔어
- 글번호
- 346670
- 작성자
- 정덕원
- 작성일
- 2021.12.19 10:46
- 조회수
- 575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우리 엄마!
어제 아침부터 오늘 아침까지도 눈이 펑펑 많이 왔어
평소같았으면 우리 엄마 눈 많이와서 밖에 못나간다고
전화와서 눈 많이오니까 운전조심하라고 했겠지?
눈 오는거 보고 서있는데 그냥 귓가에 엄마가 말해주는 것 같더라고...
민서도 수현이도 꼭 엄마처럼 나한테 얘기해주고 있으니까
엄마 하늘나라에서 내 걱정말고 행복하게만 지내줘요
연말이 되니까 엄마가 더 생각나는 것 같아
다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나도 엄마랑 좋은 곳도 가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데...
엄마가 곁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공허하다.
오늘도 교회 다녀왔는데
교회 갔다가 오는 길에 자꾸만 엄마가 옆자리에서 얘기하는 것 같아서
옆 자리 보면 엄마가 앉아있을 것만 같아서...
많이 보고 싶다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춥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행복하게 지내요.
곧 엄마 보러 갈게
사랑해.
어제 아침부터 오늘 아침까지도 눈이 펑펑 많이 왔어
평소같았으면 우리 엄마 눈 많이와서 밖에 못나간다고
전화와서 눈 많이오니까 운전조심하라고 했겠지?
눈 오는거 보고 서있는데 그냥 귓가에 엄마가 말해주는 것 같더라고...
민서도 수현이도 꼭 엄마처럼 나한테 얘기해주고 있으니까
엄마 하늘나라에서 내 걱정말고 행복하게만 지내줘요
연말이 되니까 엄마가 더 생각나는 것 같아
다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나도 엄마랑 좋은 곳도 가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은데...
엄마가 곁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공허하다.
오늘도 교회 다녀왔는데
교회 갔다가 오는 길에 자꾸만 엄마가 옆자리에서 얘기하는 것 같아서
옆 자리 보면 엄마가 앉아있을 것만 같아서...
많이 보고 싶다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춥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행복하게 지내요.
곧 엄마 보러 갈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