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래
- 글번호
- 346642
- 작성자
- 정덕원
- 작성일
- 2021.12.02 11:11
- 조회수
- 622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우리엄마
잘 지내고 있겠지?
매일 새벽기도 드리면서 우리엄마 잘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엄마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건지 너무 궁금하다.
여기는 오전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거 보니까 겨울이긴 한 것 같은데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라고 하니까 실감이 잘 안난다.
어제 옷장 정리하면서 겨울옷 보는데
나보러 옷 안사입는다고 매번 뭐라하면서
엄마가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다준 옷들로 내 옷장에 가득하더라
엄마 덕분에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있으니까 걱정말아요
2021년은 엄마라는 단어밖에는 생각 안나는 해인 것 같아.
엄마와 함께 했던 시간으로만 채워져있는...
엄마생각밖에 안나는...
너무너무 보고 싶은 엄마보러 곧 갈게요
사랑해요 엄마
잘 지내고 있겠지?
매일 새벽기도 드리면서 우리엄마 잘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엄마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건지 너무 궁금하다.
여기는 오전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거 보니까 겨울이긴 한 것 같은데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라고 하니까 실감이 잘 안난다.
어제 옷장 정리하면서 겨울옷 보는데
나보러 옷 안사입는다고 매번 뭐라하면서
엄마가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다준 옷들로 내 옷장에 가득하더라
엄마 덕분에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있으니까 걱정말아요
2021년은 엄마라는 단어밖에는 생각 안나는 해인 것 같아.
엄마와 함께 했던 시간으로만 채워져있는...
엄마생각밖에 안나는...
너무너무 보고 싶은 엄마보러 곧 갈게요
사랑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