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의 소풍을끝내고 떠난 내동생
- 글번호
- 346592
- 작성자
- 라종인
- 작성일
- 2021.11.08 01:02
- 조회수
- 671
- 공개여부 :
- 공개
영임아.
이생의 소풍와서. 언니 동생으로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서로에게 얼마나소중한존재라는걸
네가 이생의소풍을끝내고 떠난뒤에 더 행복하고 더 사랑하고
더많이 즐겁지못했던게. 미련스러울 만치 후회되네
이른 가을 네 본향으로 떠난 너의 아련한모습을 그리며
이생에서 소풍을 즐기며 모든이에게 베픈 사랑에 가슴따뜻한 사랑
너의 그 귀한마움을 가슴가득안고. 널 그리며 다시만날 날 기다리며
그리움이란 이름을 부둥켜안고. 이밤도 잠들 려한다
이모야. 내가 아이들도 좀챙겨봐야는데 마르지않은 이 눈물때문에
망서려지는구나. 구석 구석 너의흔적으로 눈물 삼킬 아이들에게
차마 안부도못묻는구나. 언 니 참 바보지
이밤도. 소풍후 길떠난 너를그리며 이글을쓴다
사랑해. 내 동생. 배영임. ㅡㅡ
이생의 소풍와서. 언니 동생으로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서로에게 얼마나소중한존재라는걸
네가 이생의소풍을끝내고 떠난뒤에 더 행복하고 더 사랑하고
더많이 즐겁지못했던게. 미련스러울 만치 후회되네
이른 가을 네 본향으로 떠난 너의 아련한모습을 그리며
이생에서 소풍을 즐기며 모든이에게 베픈 사랑에 가슴따뜻한 사랑
너의 그 귀한마움을 가슴가득안고. 널 그리며 다시만날 날 기다리며
그리움이란 이름을 부둥켜안고. 이밤도 잠들 려한다
이모야. 내가 아이들도 좀챙겨봐야는데 마르지않은 이 눈물때문에
망서려지는구나. 구석 구석 너의흔적으로 눈물 삼킬 아이들에게
차마 안부도못묻는구나. 언 니 참 바보지
이밤도. 소풍후 길떠난 너를그리며 이글을쓴다
사랑해. 내 동생. 배영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