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엄마
- 글번호
- 346571
- 작성자
- 이우이
- 작성일
- 2021.11.01 02:06
- 조회수
- 565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잘지냈어?
4일후면 엄마가 하늘나라 간지 1년째야
믿기지가 않아 엄마 못본지 1년이라니 뭔 정신으로 살았나몰라 엄마 아빠소식 들었어?
아빠 좋아졌대 그래서 다학제 기다리고있어 그때 가봐야 정확한거는 알겠지만 다학제 이거를 엄마때 얼마나 기다렸는데 엄마는 해보지도 못하고 갔는데 그걸 아빠는 하네 지나보니 엄마는 안좋다는거는 먹고싶어도 안먹고 견뎠는데 아빠보니까 엄마도 먹고싶은거 안좋다고해도 먹고 그랬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 참고 참느라 그 스트레스가 한몫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들어 후회되고 마음이 아프네 엄마를 낫게 하고싶어서 안좋다는건 말리고 못하게 했는데 미안해 엄마
아빠를보니 하고싶은거 듣고싶지 않은건 됐어됐어 이러면서 말을 못하게 하니까 더이상 나도 말을 안하거든 그래서 좋아지나 싶기도 하고 그런생각이 드니까 엄마도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너무 신경 안쓰고 했었음 엄마도 좋아지지 않았을까?이런생각이 들어 괴롭네
엄마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해
엄마 아팠을때 내가 언니들한테 그랬거든 엄마는 차도가 안보이고 힘들때 왠지 아빠가 아팠다면 아무도 좋아질 걸 기대 안하는데 아빠한테는 반전이 있을것같다고 아빠는 엄마처럼 아파도 이겨낼것같다고 그랬거든 근데 그말이 반은 맞네 다학제까지 열리니말야 오늘은 아팠지만 다음에 결과는 좋아졌다는 결과를 항상 간절히 바라고 바랬는데 엄마는 그런 반전이 없어서 속상했는데 말야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지만 난 항상 이랬으면 엄마가 옆에 있었을까?저랬으면 있었을까?1년이 다됐는데도 지금도 그생각을 해 난 아마 내가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것 같아 엄마 나는 이렇게 살고있어 엄마는 어떻게 지내고있어?엄마는 여기에 사랑하는가족 다 두고 하늘나라 갔으니까 엄마는 여기 잊고 재미나게 매일을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그러길 바래 힘든거 나 하나로 하자고 엄마 한번만 만나고싶어 엄마 안고 엄마랑 얘기하고싶어 울어서 얘기를 제대로 못하더라도 말야
난 언제쯤 엄마 만나러 갈까?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4일후면 엄마가 하늘나라 간지 1년째야
믿기지가 않아 엄마 못본지 1년이라니 뭔 정신으로 살았나몰라 엄마 아빠소식 들었어?
아빠 좋아졌대 그래서 다학제 기다리고있어 그때 가봐야 정확한거는 알겠지만 다학제 이거를 엄마때 얼마나 기다렸는데 엄마는 해보지도 못하고 갔는데 그걸 아빠는 하네 지나보니 엄마는 안좋다는거는 먹고싶어도 안먹고 견뎠는데 아빠보니까 엄마도 먹고싶은거 안좋다고해도 먹고 그랬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 참고 참느라 그 스트레스가 한몫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들어 후회되고 마음이 아프네 엄마를 낫게 하고싶어서 안좋다는건 말리고 못하게 했는데 미안해 엄마
아빠를보니 하고싶은거 듣고싶지 않은건 됐어됐어 이러면서 말을 못하게 하니까 더이상 나도 말을 안하거든 그래서 좋아지나 싶기도 하고 그런생각이 드니까 엄마도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너무 신경 안쓰고 했었음 엄마도 좋아지지 않았을까?이런생각이 들어 괴롭네
엄마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해
엄마 아팠을때 내가 언니들한테 그랬거든 엄마는 차도가 안보이고 힘들때 왠지 아빠가 아팠다면 아무도 좋아질 걸 기대 안하는데 아빠한테는 반전이 있을것같다고 아빠는 엄마처럼 아파도 이겨낼것같다고 그랬거든 근데 그말이 반은 맞네 다학제까지 열리니말야 오늘은 아팠지만 다음에 결과는 좋아졌다는 결과를 항상 간절히 바라고 바랬는데 엄마는 그런 반전이 없어서 속상했는데 말야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지만 난 항상 이랬으면 엄마가 옆에 있었을까?저랬으면 있었을까?1년이 다됐는데도 지금도 그생각을 해 난 아마 내가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것 같아 엄마 나는 이렇게 살고있어 엄마는 어떻게 지내고있어?엄마는 여기에 사랑하는가족 다 두고 하늘나라 갔으니까 엄마는 여기 잊고 재미나게 매일을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그러길 바래 힘든거 나 하나로 하자고 엄마 한번만 만나고싶어 엄마 안고 엄마랑 얘기하고싶어 울어서 얘기를 제대로 못하더라도 말야
난 언제쯤 엄마 만나러 갈까?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