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 글번호
- 346555
- 작성자
- 한유리
- 작성일
- 2021.10.22 14:15
- 조회수
- 664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보고싶다
아빠가 내 생일 일주일 뒤에 돌아가셔서 내 생일을 보내고 나서 바로 아빠를 찾으러 가는 모습이 너무 슬펐어.... 아빠가 그래도 내 생일을 챙겨주고 마지막으로 고기 같이 먹고 돌아가셔서 너무 고마워... 아직도 아빠가 그렇게 쉽게 돌아가셨다는 게 믿기지 않고 지난 1년을 나와 엄마와 오빠가 어떻게 살았는지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 참... 한편으로 대단해. 그래도 아빠가 하늘에서 보고있다는 생각으로 참고 살고 있어. 아빠 돌아가셨을 때 빈 집에 발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때의 허망함이 아직도 기억나 ㅠ ..... 되돌릴 순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안되더라고 그때 현실에 맞춰서 그냥 살 수 밖에 없더라고 ㅜㅜ 아빠 너무 보고싶어 그래도 나 힘내서 잘살고 있어 . 아빠 없이도 잘 살라고 나를 독립적으로 키워놨잖아 그래서 고마워 나도 다시 잘 살아볼게
명절에는 큰아빠네 집에 다 다녀왔어 ... 아빠의 생각 때문에 울컥 했지만 그래도 울지 않은 내가 대견해... 그리고 아빠 나는 영어선생님을 여전히 하고 있고 구로에서 일하고 있어 그리고 최근에 좋은 사람이 생겼어...아빠가 봤으면 좋겠는데 내가 더 잘되면은 아빠 보러 갈게 그때까지 날 지키고 보호해줘 고마워 아빠 사랑해
아빠가 내 생일 일주일 뒤에 돌아가셔서 내 생일을 보내고 나서 바로 아빠를 찾으러 가는 모습이 너무 슬펐어.... 아빠가 그래도 내 생일을 챙겨주고 마지막으로 고기 같이 먹고 돌아가셔서 너무 고마워... 아직도 아빠가 그렇게 쉽게 돌아가셨다는 게 믿기지 않고 지난 1년을 나와 엄마와 오빠가 어떻게 살았는지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 참... 한편으로 대단해. 그래도 아빠가 하늘에서 보고있다는 생각으로 참고 살고 있어. 아빠 돌아가셨을 때 빈 집에 발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때의 허망함이 아직도 기억나 ㅠ ..... 되돌릴 순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안되더라고 그때 현실에 맞춰서 그냥 살 수 밖에 없더라고 ㅜㅜ 아빠 너무 보고싶어 그래도 나 힘내서 잘살고 있어 . 아빠 없이도 잘 살라고 나를 독립적으로 키워놨잖아 그래서 고마워 나도 다시 잘 살아볼게
명절에는 큰아빠네 집에 다 다녀왔어 ... 아빠의 생각 때문에 울컥 했지만 그래도 울지 않은 내가 대견해... 그리고 아빠 나는 영어선생님을 여전히 하고 있고 구로에서 일하고 있어 그리고 최근에 좋은 사람이 생겼어...아빠가 봤으면 좋겠는데 내가 더 잘되면은 아빠 보러 갈게 그때까지 날 지키고 보호해줘 고마워 아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