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석 연휴라 할머니 뵈러 가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길 검색해보다가 보니 코로나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여 어이없게 못가네요.
그래도 검색하니 이런 곳에 있어서 할머니 얼굴도 보고,
대화하는 것처럼 글도 남길수 있다니 무언가 마음에 위안이 되서 좋네요.
하늘나라에서 삼촌과 잘 계시죠?
마음같아서는 삼촌도 할머니 옆에 같이 모시고 싶은데 마음같지 않네요..
항상 마음에 여유 없이 살다가 이런 명절이나 되야 할머니,삼촌 생각이나서 찾게 되네요..
하늘나라에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할머니 다음에 꼭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