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나 수진이야
- 글번호
- 346467
- 작성자
- 이수진
- 작성일
- 2021.09.08 00:54
- 조회수
- 701
- 공개여부 :
- 공개
할매 나 또 글쓰러 왔어
오늘은 왜 왔냐면 요즘 할배가 할머니처럼 하나님을 그렇게 찾아
몸이 너무 불편하신가봐 주무시기전에 그렇게 주님을 찾으셔
그래서 내가 좀 마음이 무겁고 무서워
할머니한테 일찍 가실까봐 무서워
나는 할매 천국갔을 때도 너무 힘들었거든
할머닌 나한테 엄마였으니까
그래서 할아버지까지 간다고 생각이 드니까 벌써부터 힘드네..
할매 손녀가 벌써 27살이 됐거덩
할아버지가 나 30살 될 때까지 계실까?
내 욕심은 내가 30살이 됐을 때도 옆에 계셨으면 좋겠어
할머니, 천국에서 우리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거 알아!
미안하지만 우리 할배 조금 더 버텨주고 힘낼 수 있게 응원해주고 기도해줘
나도 잘할게
18일날 할머니한테 갈거니까 그 때 또 얘기하자!! 사랑해 할머니
오늘은 왜 왔냐면 요즘 할배가 할머니처럼 하나님을 그렇게 찾아
몸이 너무 불편하신가봐 주무시기전에 그렇게 주님을 찾으셔
그래서 내가 좀 마음이 무겁고 무서워
할머니한테 일찍 가실까봐 무서워
나는 할매 천국갔을 때도 너무 힘들었거든
할머닌 나한테 엄마였으니까
그래서 할아버지까지 간다고 생각이 드니까 벌써부터 힘드네..
할매 손녀가 벌써 27살이 됐거덩
할아버지가 나 30살 될 때까지 계실까?
내 욕심은 내가 30살이 됐을 때도 옆에 계셨으면 좋겠어
할머니, 천국에서 우리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거 알아!
미안하지만 우리 할배 조금 더 버텨주고 힘낼 수 있게 응원해주고 기도해줘
나도 잘할게
18일날 할머니한테 갈거니까 그 때 또 얘기하자!! 사랑해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