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 글번호
- 346459
- 작성자
- 서동석
- 작성일
- 2021.09.06 09:1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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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갑자기 저희 곁을 허망하게 떠나셨습니다. 아직도 아버님 병원에 계실 때 촬영한 사진을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득 아버지가 떠오르면 저도 모르게 시야가 흐려집니다. 그러나 그곳 천국에는 더이상 아픔도 슬픔도 없는 곳이기에 세상에 남아있는 저희들은 위로를 받습니다. 아버님 천국에서 평생 마음속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큰딸로 만나셨지요? 저희들 어머님 잘 모시고 나중에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평안하세요. 아들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