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크리스챤메모리얼파크가 주는 감사함❤
- 글번호
- 346228
- 작성자
- 문소연
- 작성일
- 2021.04.24 20:14
- 조회수
- 795
- 공개여부 :
- 공개
<메모리얼파크가 주는 감사함>
아빠...
오랜 투병생활에 힘드셨을 우리아버지
고통없는 천국에 잘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생전 교육ㆍ 연구를 위해 장기 및 시신 기증을 약속하셨는데... 코로나로 사정상 성정을 헤아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목소리도 못내고 손가락 조차도 움직이지 못하셨지만 촉촉했던 눈망울엔 어떤 말씀을 전하고 싶으셨을까요.
불가항력 코로나를 핑개삼아 무빈소로 후딱 치뤄버린건 아닌지 시간이 지날수록 덧없는 후회와 참회가 밀물처럼 몰려옵니다.
명복을 기를 자리도 없이, 위로할 시간도 없이 아빠의 생존 유언대로 휠휠 뿌려드리려 했을때, 가족 중에 크리스챤메모리얼파크에 납골을 고집해주고 안내해준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이리도 고마울수가 없습니다.
사시사철 교회 교통봉사로 청춘을 보내셨고 늘 찬송가와 말씀묵상을 즐겨하셨는데... 영은 천국에 계셔도 남겨진 가족들이 아빠의 영정을 거룩한 이곳 메모리파크에서 볼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빠, 아직은 이 두글자를 입밖으로 되새겨도 눈물부터 쏟아지지만 힘들고 모진 세월 잘 버티고 길러주신 은혜 결코 잊지않고 바르게 잘 살겠습니다.
아빠... 사랑.. 사랑합니다!!
아빠...
오랜 투병생활에 힘드셨을 우리아버지
고통없는 천국에 잘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생전 교육ㆍ 연구를 위해 장기 및 시신 기증을 약속하셨는데... 코로나로 사정상 성정을 헤아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목소리도 못내고 손가락 조차도 움직이지 못하셨지만 촉촉했던 눈망울엔 어떤 말씀을 전하고 싶으셨을까요.
불가항력 코로나를 핑개삼아 무빈소로 후딱 치뤄버린건 아닌지 시간이 지날수록 덧없는 후회와 참회가 밀물처럼 몰려옵니다.
명복을 기를 자리도 없이, 위로할 시간도 없이 아빠의 생존 유언대로 휠휠 뿌려드리려 했을때, 가족 중에 크리스챤메모리얼파크에 납골을 고집해주고 안내해준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이리도 고마울수가 없습니다.
사시사철 교회 교통봉사로 청춘을 보내셨고 늘 찬송가와 말씀묵상을 즐겨하셨는데... 영은 천국에 계셔도 남겨진 가족들이 아빠의 영정을 거룩한 이곳 메모리파크에서 볼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빠, 아직은 이 두글자를 입밖으로 되새겨도 눈물부터 쏟아지지만 힘들고 모진 세월 잘 버티고 길러주신 은혜 결코 잊지않고 바르게 잘 살겠습니다.
아빠... 사랑..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