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그리운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께..
- 글번호
- 346207
- 작성자
- 이지은
- 작성일
- 2021.04.16 01:00
- 조회수
- 419
- 공개여부 :
- 공개
곧 있으면 아버지께서 우리들 곁을 떠나
하나님께로 가신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전 아직도 아버지 생각이 나면 눈물이 왈칵 차올라요..
제 속에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넘쳐나요..
제 아이들의 가슴에 귀를 대고
아이들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는 행복한 일상속에서도..
아버지의 가슴에 귀를 대고
아버지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며 감사하던
그 순간이 떠오르고..
아버지의 심장이 멈추었던 그 날..
아버지를 부르던 제 목소리에
몇 번이나 심장박동이 돌아오던
그 간절했던 순간이 떠올라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저는 아직도
아버지의 영업장이 있던 그 골목에
들어서지 못 해요..
그 곳에는 진작 다른 영업장이 들어서고
모든 것이 바뀌어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서는 제 눈에는
신문을 보시며 자리를 지키고 앉아계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눈물로 가득 차올라요..
아버지와 함께 다니던 시장에서는..
제 귀에 닿은 "아빠!"라는 낯선이의 말 한 마디에도
쌓여있던 그리움이 터져 왈칵 눈물이 났어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감사와 순종만을 새기며
하루하루 마음 졸였던 그 날들의 기억..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부르시고
주님 곁으로 데려가셨지만
그 또한 주님의 뜻이기에..
그리고 그 뜻에 얼마나 큰 사랑과 예비하심이 있으셨는지
나중에야 깨달아 알게되기까지..
어리석은 저는 눈물과 그리움으로
제 가슴 속 아버지의 자리를 채워가는 듯 합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저를..
차고 넘치는 딸이라고..
미안해하지 말라며 다독여주시던 따스함..
그 힘으로 저는 저의 오늘을 지탱하고 버텨냅니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믿고 있기에..
아버지 보기에 부끄럽지 않고
잘 살아냈다고 말씀드리기위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눈물을 밑거름 삼아
오늘의 꽃을 피우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하나님께로 가신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전 아직도 아버지 생각이 나면 눈물이 왈칵 차올라요..
제 속에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넘쳐나요..
제 아이들의 가슴에 귀를 대고
아이들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는 행복한 일상속에서도..
아버지의 가슴에 귀를 대고
아버지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며 감사하던
그 순간이 떠오르고..
아버지의 심장이 멈추었던 그 날..
아버지를 부르던 제 목소리에
몇 번이나 심장박동이 돌아오던
그 간절했던 순간이 떠올라
눈물이 멈추지를 않아요..
저는 아직도
아버지의 영업장이 있던 그 골목에
들어서지 못 해요..
그 곳에는 진작 다른 영업장이 들어서고
모든 것이 바뀌어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서는 제 눈에는
신문을 보시며 자리를 지키고 앉아계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어서
눈물로 가득 차올라요..
아버지와 함께 다니던 시장에서는..
제 귀에 닿은 "아빠!"라는 낯선이의 말 한 마디에도
쌓여있던 그리움이 터져 왈칵 눈물이 났어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감사와 순종만을 새기며
하루하루 마음 졸였던 그 날들의 기억..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부르시고
주님 곁으로 데려가셨지만
그 또한 주님의 뜻이기에..
그리고 그 뜻에 얼마나 큰 사랑과 예비하심이 있으셨는지
나중에야 깨달아 알게되기까지..
어리석은 저는 눈물과 그리움으로
제 가슴 속 아버지의 자리를 채워가는 듯 합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저를..
차고 넘치는 딸이라고..
미안해하지 말라며 다독여주시던 따스함..
그 힘으로 저는 저의 오늘을 지탱하고 버텨냅니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을 믿고 있기에..
아버지 보기에 부끄럽지 않고
잘 살아냈다고 말씀드리기위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눈물을 밑거름 삼아
오늘의 꽃을 피우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