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샘~
- 글번호
- 346131
- 작성자
- 오은
- 작성일
- 2021.02.23 20:04
- 조회수
- 903
- 공개여부 :
- 공개
미기샘! 오은입니다~
희영샘처럼 언니라고 부르고 살갑게하면 샘이 더 좋아했을 것 같은데 이런게 고집인건지 평생 누구와도 가깝게 못지내는 성격 탓에 또 이렇게 미기샘이라고 불러봅니다. 샘은 늘 제가 모르는 제모습까지 다 알고있는 샤프한 사람이니까 이해해줄거라 믿을게요.
샘은 정말 늘 제가 모르는 모습까지 알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저는 늘 저 밖에 몰라서 마지막까지도 샘 아픈 것도 헤아리지 못하고 얼른 나으라는 공허한 얘기나 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이렇게 금방 헤어질줄 알았으면 더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그랬어야 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모레 혜연샘이랑 샘 보러 가기로 했어요. 그날 얼굴 보고 반갑게 인사해요. 지금 있는 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을게요.
희영샘처럼 언니라고 부르고 살갑게하면 샘이 더 좋아했을 것 같은데 이런게 고집인건지 평생 누구와도 가깝게 못지내는 성격 탓에 또 이렇게 미기샘이라고 불러봅니다. 샘은 늘 제가 모르는 제모습까지 다 알고있는 샤프한 사람이니까 이해해줄거라 믿을게요.
샘은 정말 늘 제가 모르는 모습까지 알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네요. 저는 늘 저 밖에 몰라서 마지막까지도 샘 아픈 것도 헤아리지 못하고 얼른 나으라는 공허한 얘기나 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이렇게 금방 헤어질줄 알았으면 더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그랬어야 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모레 혜연샘이랑 샘 보러 가기로 했어요. 그날 얼굴 보고 반갑게 인사해요. 지금 있는 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