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명절 잘 보내고 있어?
- 글번호
- 346112
- 작성자
- 한유리
- 작성일
- 2021.02.12 08:53
- 조회수
-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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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아빠한테 전화가 왔는데 순식간에 아빠가 어떻게 전화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 전화에서 더이상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우리아빠가 진짜 천국 가셨구나...
이제 점차 익숙해질 때도 돼서 아빠 생각을 잘 안하려고 해
그냥 마주치는 현실에만 하나하나 부딪히고 있어
아빠한테 이제 물어볼 것들도 더 이상 물어보지 못하고
아빠의 의견을 듣지도 못하니 소소한 일상들의 소중함을 더 느끼며 살고있어
나에겐 아빠란 사람이 되게 큰 존재였는데 아빠가 없어서 너무 서럽고 슬픈 일이 많네 그래도 난 헤쳐나갈 수 있을거야 난 아빠 딸이니까
아빠가 맨날 나한테 울지말고 얘기하라고 했던 목소리도 다 귀에서 희미하게 계속 들리는 것 같아 이제 내 편은 누가 돼줄까 아빠
아빠가 날 위해서 기도해줘 내가 더 잘되게 내가 합당한 사람을 만나게
그래야 아빠를 잘 잊을수 있을 것 같아
명절 때면 아빠랑 먹을 음식을 해야하는데 아빠가 없으니까 우리 아무것도 안해먹었어 ㅠ ㅠ 다른 일상이야 아빠가 보고싶다 벌써 5개월이나 지났어
아빠 보고싶어 우리 아빠 잘 지내 부디
우리아빠가 진짜 천국 가셨구나...
이제 점차 익숙해질 때도 돼서 아빠 생각을 잘 안하려고 해
그냥 마주치는 현실에만 하나하나 부딪히고 있어
아빠한테 이제 물어볼 것들도 더 이상 물어보지 못하고
아빠의 의견을 듣지도 못하니 소소한 일상들의 소중함을 더 느끼며 살고있어
나에겐 아빠란 사람이 되게 큰 존재였는데 아빠가 없어서 너무 서럽고 슬픈 일이 많네 그래도 난 헤쳐나갈 수 있을거야 난 아빠 딸이니까
아빠가 맨날 나한테 울지말고 얘기하라고 했던 목소리도 다 귀에서 희미하게 계속 들리는 것 같아 이제 내 편은 누가 돼줄까 아빠
아빠가 날 위해서 기도해줘 내가 더 잘되게 내가 합당한 사람을 만나게
그래야 아빠를 잘 잊을수 있을 것 같아
명절 때면 아빠랑 먹을 음식을 해야하는데 아빠가 없으니까 우리 아무것도 안해먹었어 ㅠ ㅠ 다른 일상이야 아빠가 보고싶다 벌써 5개월이나 지났어
아빠 보고싶어 우리 아빠 잘 지내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