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빠♡
- 글번호
- 346095
- 작성자
- 차성우
- 작성일
- 2021.02.06 03:44
- 조회수
- 1107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큰아들 성우예요.
잘 지내고 있어요?? 엊그제 할아버지,할머니 한테 다녀왔어요.가서 할아버지께서 생전 좋아하시던 소주도 따라드렸구요. 주기도문이랑 사도신경도 외워드렸어요. 찬송가도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생각나는게 없어서...ㅎ
할머니한테 우리 아빠 잘 보살펴달라고 부탁드리고 왔네요. 아빠 며느리하고 같이 다녀왔어요.
성규도 다 잘있구요. 걱정마세요. 아빠 덕분에 그동안 서먹했던 형제관계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요. 아직도 눈감으면 아빠생각이 계속 나고, 아빠 카톡에 안부인사도 전하고 있고, 아직도 아빠 전화번호 누르면 아빠가 받을것만 같은데...'있을때잘해라'란 말이 지금에와서야 왜이렇게 가슴깊게 못박히는지..아빠. 보고싶어요. 아빠가 떠나고 나서 아빠의품. 아빠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얻고싶어서 아빠 친우이신 성각 아저씨도 만나고 왔어요. 그래도 역시 내눈으로 바라보고 내 몸으로 느껴본 아빠느낌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아빠 우린 늘 잘지내고 있을거고, 아빠를 늘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할거예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시구요. 언제나 웃으면서..저희 잘 되도록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꿈에 한번만 다녀가주셨으면 좋겠어요. 한번 오셔서 꼭 안아주세요.'아들. 다 괜찮아.아빤 잘있으니까 걱정말아'하구요.정말 보고싶어 죽겠네요.. 명절되기 전에 찾아갈게요. 그때 웃으면서 인사해요 아빠. 사랑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요.
잘 지내고 있어요?? 엊그제 할아버지,할머니 한테 다녀왔어요.가서 할아버지께서 생전 좋아하시던 소주도 따라드렸구요. 주기도문이랑 사도신경도 외워드렸어요. 찬송가도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생각나는게 없어서...ㅎ
할머니한테 우리 아빠 잘 보살펴달라고 부탁드리고 왔네요. 아빠 며느리하고 같이 다녀왔어요.
성규도 다 잘있구요. 걱정마세요. 아빠 덕분에 그동안 서먹했던 형제관계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요. 아직도 눈감으면 아빠생각이 계속 나고, 아빠 카톡에 안부인사도 전하고 있고, 아직도 아빠 전화번호 누르면 아빠가 받을것만 같은데...'있을때잘해라'란 말이 지금에와서야 왜이렇게 가슴깊게 못박히는지..아빠. 보고싶어요. 아빠가 떠나고 나서 아빠의품. 아빠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얻고싶어서 아빠 친우이신 성각 아저씨도 만나고 왔어요. 그래도 역시 내눈으로 바라보고 내 몸으로 느껴본 아빠느낌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아빠 우린 늘 잘지내고 있을거고, 아빠를 늘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할거예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마시구요. 언제나 웃으면서..저희 잘 되도록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꿈에 한번만 다녀가주셨으면 좋겠어요. 한번 오셔서 꼭 안아주세요.'아들. 다 괜찮아.아빤 잘있으니까 걱정말아'하구요.정말 보고싶어 죽겠네요.. 명절되기 전에 찾아갈게요. 그때 웃으면서 인사해요 아빠. 사랑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