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그리며...
- 글번호
- 346055
- 작성자
- 조성우
- 작성일
- 2021.01.06 04:16
- 조회수
- 828
- 공개여부 :
- 공개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13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도 이제 40살이 됐어요 참 나이가 많아졌어요
아버진 57세 그대로이실텐데..
점점 아버지 돌아가실때 나이로 가까워지네요
그간 많은 일이 있었어요
전 안과 개원해서 대표원장이 되었고, 양희는 결혼해서 아이 낳고 지금은 둘째 임신중이에요
어머니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순간순간 힘든 일이 계속 있었나봐요
그럴때마다 아버지 생각 더 많이 나고 기대고싶고 그래요
그런데 그럴수 없죠...
늘 아버지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아버지와 같이 아침 운동 다니고, 약수물 뜨러 다니던 생각이 많이 나요
돌이켜보면 그게 참 행복한 때였더라구요
행복이란...지나고나야...그 행복이 내 손에서 벗어나야 더 절실히 와닿는 느낌이에요
그곳에선 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저희들 좋은 소식은 그곳에 계신 아버지께 전달되면 좋겠는데...
저도 이제 40살이 됐어요 참 나이가 많아졌어요
아버진 57세 그대로이실텐데..
점점 아버지 돌아가실때 나이로 가까워지네요
그간 많은 일이 있었어요
전 안과 개원해서 대표원장이 되었고, 양희는 결혼해서 아이 낳고 지금은 둘째 임신중이에요
어머니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순간순간 힘든 일이 계속 있었나봐요
그럴때마다 아버지 생각 더 많이 나고 기대고싶고 그래요
그런데 그럴수 없죠...
늘 아버지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아버지와 같이 아침 운동 다니고, 약수물 뜨러 다니던 생각이 많이 나요
돌이켜보면 그게 참 행복한 때였더라구요
행복이란...지나고나야...그 행복이 내 손에서 벗어나야 더 절실히 와닿는 느낌이에요
그곳에선 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저희들 좋은 소식은 그곳에 계신 아버지께 전달되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