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따스했었던 지수 어머님께
- 글번호
- 346012
- 작성자
- 이윤정
- 작성일
- 2021.01.04 20:46
- 조회수
- 995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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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수 어머니! 저 윤정이에요 기억하시죠?? 대학교 와서 지수랑 같은 학교여서 간간히 자주 뵜었던 것 같아요. 대학교 입학식때부터였네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지수랑 어머니랑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집에서 반찬이랑 밥도 해주시고 저희 엄마는 한국에 오셔도 시간이 잘안맞아서 지수 많이 못챙겼는데 너무 감사해요..용돈도 챙겨주시고 제가 돈벌면 갚겠다했는데 웃으면서 이야기 했었는데 마음이 참 아프네요. 집으로 찾아뵈러 갔을때 더 맛있고 좋은 걸 사드릴걸 후회가 되네요.
사진에서나 실제로 뵜을때나 여전히 미소가 이쁘시다고 생각했어요. 그 아름답고 따스했던 미소 잊지 않을게요. 이곳 저곳 많이 아프셨었는데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고 지수랑 아버님이랑 언니 잘 지켜봐주세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마음에 따스함 고이 간직하고 잊지않을께요.
사진에서나 실제로 뵜을때나 여전히 미소가 이쁘시다고 생각했어요. 그 아름답고 따스했던 미소 잊지 않을게요. 이곳 저곳 많이 아프셨었는데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고 지수랑 아버님이랑 언니 잘 지켜봐주세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마음에 따스함 고이 간직하고 잊지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