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편지
- 글번호
- 345970
- 작성자
- 이지은
- 작성일
- 2020.12.23 07:43
- 조회수
- 805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오늘 날이 많이 따뜻해졌어
12월에는 꼭 아빠 보러 가고싶었는데 결국 올해는 못보겠다 죄송해요
오늘은 특별히 아빠가 더 열심히 기도해줘야해
엄마가 손목터널증후군이랑 신경 옮기는 수술을 한대
수면마취 한다니까 더 열심히 기도해줘
수술 잘 돼서 얼른 회복하구 엄마 편하게 생활하게ㅎㅎ
아빠 없이 너무 잘 지내서 미안하구 엄마랑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기회 선물해줘서 더 감사하고
나는 지금 휴가내구 엄마 수술 준비하는거 도우러 버스타고 가고있어
수술 잘 마치고 엄마 회복하면 보자
아빠 보고싶어~~ 사랑해♥ 메리크리스마스!
12월에는 꼭 아빠 보러 가고싶었는데 결국 올해는 못보겠다 죄송해요
오늘은 특별히 아빠가 더 열심히 기도해줘야해
엄마가 손목터널증후군이랑 신경 옮기는 수술을 한대
수면마취 한다니까 더 열심히 기도해줘
수술 잘 돼서 얼른 회복하구 엄마 편하게 생활하게ㅎㅎ
아빠 없이 너무 잘 지내서 미안하구 엄마랑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기회 선물해줘서 더 감사하고
나는 지금 휴가내구 엄마 수술 준비하는거 도우러 버스타고 가고있어
수술 잘 마치고 엄마 회복하면 보자
아빠 보고싶어~~ 사랑해♥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