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겨울이야
- 글번호
- 345934
- 작성자
- 이지은
- 작성일
- 2020.11.23 08:34
- 조회수
- 840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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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천국에 갔던 가을이 지나고 벌써 추운 겨울이야
아빠가 간 이후로 늘 하늘이 맑고 예뻤는데 요 며칠 흐리다가 계절이 바뀌었네
자주 찾아가야 하는데 생각처럼 안되네 죄송해요
살면서 너무 잘 지내는 견 아닌지 걱정도 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아빠가 평안한 걸 알아서 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 땅에서 아빠의 삶은 끝났지만 천국에서의 사명을 이어나가길 기도할게
나도 살면서 지치고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나는 아빠의 딸이다 하나님의 아들 이진섭의 딸이다 생각하고 기도하고 의지하며 살게
곧 찾아갈게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길
아빠가 간 이후로 늘 하늘이 맑고 예뻤는데 요 며칠 흐리다가 계절이 바뀌었네
자주 찾아가야 하는데 생각처럼 안되네 죄송해요
살면서 너무 잘 지내는 견 아닌지 걱정도 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아빠가 평안한 걸 알아서 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 땅에서 아빠의 삶은 끝났지만 천국에서의 사명을 이어나가길 기도할게
나도 살면서 지치고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나는 아빠의 딸이다 하나님의 아들 이진섭의 딸이다 생각하고 기도하고 의지하며 살게
곧 찾아갈게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