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빠께
- 글번호
- 345890
- 작성자
- 딸 국희
- 작성일
- 2020.10.01 22:15
- 조회수
- 835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편안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그곳에서 웃는 얼굴로 우리 가족 보고 계시다는거 알고 있어요.
늘 제 마음속에, 우리 가족 곁에 아빠가 함께 하고 있다고 믿어요. 그래서 이번 추석도 아빠와 함께 보냈다고 생각할게요.
아빠 101동에서 바둑 두고 계신것만 같아요. 변함없이 항상.
전복죽 사다드렸더니 바둑 두시다 나오셔서 좋아하시던 아빠 모습이 떠오르네요.
가끔 문득 눈물이나요. 자기전에 가끔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잠이 안 올 때가 있어요. 병원도 의사도 상황도 너무 원망스러워요. 따뜻한 봄에 수술하자고 할까 고민했는데 말씀 못 드린게 너무 후회되네요. 내가 너무 미안해요. 아빠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우리와 함께 해요. 추석도 곧 돌아올 아빠생신도
행복하게♡♡언제나
그곳에서 웃는 얼굴로 우리 가족 보고 계시다는거 알고 있어요.
늘 제 마음속에, 우리 가족 곁에 아빠가 함께 하고 있다고 믿어요. 그래서 이번 추석도 아빠와 함께 보냈다고 생각할게요.
아빠 101동에서 바둑 두고 계신것만 같아요. 변함없이 항상.
전복죽 사다드렸더니 바둑 두시다 나오셔서 좋아하시던 아빠 모습이 떠오르네요.
가끔 문득 눈물이나요. 자기전에 가끔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잠이 안 올 때가 있어요. 병원도 의사도 상황도 너무 원망스러워요. 따뜻한 봄에 수술하자고 할까 고민했는데 말씀 못 드린게 너무 후회되네요. 내가 너무 미안해요. 아빠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늘 우리와 함께 해요. 추석도 곧 돌아올 아빠생신도
행복하게♡♡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