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
- 글번호
- 345878
- 작성자
- 김희관
- 작성일
- 2020.09.30 16:13
- 조회수
- 978
- 공개여부 :
- 공개
계신 하늘나라!
평안하시지요?
저도 곧 돌아갈 듯합니다.
그러나
가족과 이웃에 자녀들과 후손에 덕을 끼쳐야 하건만
너무 도리를 못하여 죄속하고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내일이면 한가위
가족이 모여 덕과 사랑을 나누어야 하건만
혼로 주체 할수 없는 안타까움을 등에지고
이렇게 습한 눈으로 공원길을 걷고 있습니다.
부모님!
죄송하고 안타까움으로 생존 모습들이,
저의 철 없었음이 너무 아프게 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기를 또 기도하며
저 높은 곳을 흐린 눈으로 바라봅니다.
평안하시지요?
저도 곧 돌아갈 듯합니다.
그러나
가족과 이웃에 자녀들과 후손에 덕을 끼쳐야 하건만
너무 도리를 못하여 죄속하고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내일이면 한가위
가족이 모여 덕과 사랑을 나누어야 하건만
혼로 주체 할수 없는 안타까움을 등에지고
이렇게 습한 눈으로 공원길을 걷고 있습니다.
부모님!
죄송하고 안타까움으로 생존 모습들이,
저의 철 없었음이 너무 아프게 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기를 또 기도하며
저 높은 곳을 흐린 눈으로 바라봅니다.